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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폭염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현장방문을 통한 주거 및 냉방 여건 확인을 거쳐 냉방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온열질환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폭염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대상자 발굴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단순한 대상자 조사에 그치지 않고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과 냉방시설 보유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 대상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폐가 등 비정형 주거 형태에 거주하는 주민과 쪽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 냉방 설비가 없거나 냉방 여건이 취약한 가구 등이다.
현장 확인 결과 총 237세대(한부모가구 158세대 포함)를 폭염 취약계층으로 발굴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을 활용해 이동식 에어컨 구입비 및 냉방비를 지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방문을 통한 생활 여건 확인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