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안붉은노을축제는 레드와인페스타,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붉은노을 재즈페스티벌, 스카이 갤러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해에 처음 시도돼 큰 호응을 얻었던 ‘레드와인페스타는 부안 오디와인, 세계와인, 논알콜음료와 함께 셰프가 만든 고급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존으로 확장돼 마련됐다.

이와 함께 196팀이 참가해,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팀이 이틀에 걸쳐 펼친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변산해수욕장의 하늘을 수놓는 대형 연과, 야간에 펼쳐지는 LED연의 향연인 스카이 갤러리는, 성인들에게는 어릴적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육지에서가 아닌 바다 한가운데서 불꽃놀이가 진행되므로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