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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4-H본부 회장 이·취임식, 신임 허태열 회장, 회원간 역량강화에 노력할 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4.15 17:43 수정 2022.04.15 05:43

부안군 4-H본부 회장 이·취임식, 신임 허태열 회장, 회원간 역량강화에 노력할 터
ⓒ 부안서림신문
사)부안군 4-H본부 제5대·6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종구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문찬기 부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5년동안 코로나19와 어려운 농업·농촌의 여건속에서도 부안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를 위해 4-H본부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김정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허태열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허태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H운동은 어려운 농촌의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적인 측면에서 접목시키는 방안 발굴 및 현장접목 등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주춤해진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 신임회장은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년4-H 및 학교4-H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한국 4-H활동 지원법 개정내용에 알맞은 부안군 조례개정을 통한 제도적 장치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김종구 소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하시는 김정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지역 농업농촌이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우수 농업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통해 4-H운동의 체계적인 기반구축을 위해서는 청년농업인 4-H연합회와 4-H본부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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