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회/복지/환경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이어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1.05 17:09 수정 2022.01.05 05:09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이어져
ⓒ 부안서림신문
생활 가전업체 ㈜DH글로벌(대표 이정권)은 지난 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임인년 새해를 맞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인 반값등록금을 대학교 4학년 2학기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사업에 동참하고자 임인년 새해 1호로 2022년 장학금 2022만원을 기탁해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앞서 변산면 소재 궁항리조트(회장 최규조)에서는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미래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을 1,000만원을 기탁했다. 궁항리조트 최규조 회장은 “부안의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하고 싶어 장학금 조성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달바우도예 안미정 대표도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석사학위 논문 출품작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안미정 대표는 “어릴 적 꿈이 장학재단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더 늦기 전에 그 꿈을 실현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이렇게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백산면 중기마을 조재강 이장은 “기부한 장학금이 부안군 학생들에게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로 성장하는데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안군협의회(회장 김경중)도 부안군을 방문,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 유일의 법정단체로, 회원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전기공사의 시공기술 향상과 개발을 통해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한회사 부광종합전기(대표 봉만기)가 전국 최초의 완전한 반값등록금이 정착되어가는 소식을 듣고 지역인재 육성에 마음을 보태고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의료법인 혜성병원(원장 주세혁)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기부 금액이 7,000만원이다.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박영숙)은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75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변산로타리클럽(회장 강성만)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3번째이자 올 들어 두 번째 기탁이다. 이 밖에도 ㈜서울에너지기술단(대표 박범용)은 1,000만원을, 장안수산(대표 김해택)에서 200만원, 유한회사 부안전력공사(대표 정천수)에서 150만원, 세무사김용수사무소(대표 김용수)에서 100만원, 곰소넝쿨젓갈(대표 김순의)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