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회/복지/환경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잇따라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12.22 20:14 수정 2021.12.22 08:14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잇따라 부안군 내 기관, 단체 등에서 부안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행렬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어 부안군 장학사업 추진에 녹색 신호등이 켜지고 있다. 지난 15일 동진면 김재술 옹,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사)대한곡물협회 부안군분회에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조성에 연이어 동참했다. 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신진균)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진균 부안지사장은 “부안군의 장학사업이 전국에서 우수하다고 인정받고 있는데 부안군의 장학사업 발전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진면 익상마을 주민 김재술 옹은“코로나19로 학생들의 교육 격차가 심해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저소득층 학생들은 교육비 부담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이 교육 격차를 줄이고 교육 불평등이 없는 사업을 많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대한곡물협회 부안군분회(회장 은희도)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양곡 수매 등에 어려움이 있지만 부안군 장학금 조성에는 꼭 동참하고 싶었고 기부한 장학금이 부안군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