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호응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8.26 10:23 수정 2009.08.26 10:32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보건소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사회복지관(장애인, 다문화 가정)까지 확대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1회성 사업이 아닌, 일정한 기간을 두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 시각장애인, 농아인, 사회복지관(장애인)은 분기별 1회씩 연 4회, 총 12회를, 다문화 가정은 총 20회 방문, 기초건강측정, 보건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어, 장애우들과 행정간의 격차를 크게 줄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각종 협회에 방문해 기초검사를 실시한 장애인 전원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 관리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 운동, 한의학 물리요법실등 연계를 통한 보건소 사업 전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신종플루등 대상자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사업의 경우에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들의 보건교육을 통한 예방교육과 손 씻기 방법 등 다양한 보건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부안군보건소는 취약계층에 대한 등록관리를 당초 4,000가구에서 5,000가구로 변경 추진하여,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