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위도 '한 여름 음악캠프' 연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7.29 14:44 수정 2008.07.29 04:07

ⓒ 디지털 부안일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위도의 다섯 번째 공연 한여름 음악캠프’가 오는 8월1일부터 3일까지 위도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위도에 고향을 둔 한 향우의 주선으로, 지난 2003년부터 위도주민 화합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기 취지로 시작한 음악캠프로 위도의 여름을 상징하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행사이다. 특히 위사모닷컴 운영자인 임채영씨(43)는 위도출신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 넉넉한 살림도 아니면서 자비를 털어 벌써 5년 째 위도해수욕장 음악콘서트를 주관 하고 있어 화제 가 되고있는 인물이다. 오는 8월1일 시작되는 음악캠프는 ‘전주 8인조 가곡팀과 3인조 색소폰’ 동우회원들이 초청돼 한여름 밤의 무더운 더위를 식히고, 아마추어 가수들이 참가해 7080의 옛 추억의 노래를 불러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주게 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한 관계자는 “한 여름 음악캠프를 위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고 위도 주민들은 문화예술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서해안 일경으로 꼽히는 위도해수욕장 일몰을 감상하며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아름다운 한여름밤의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