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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출신, 제68대 이영휴 부안경찰서장 취임

이석기 기자 입력 2025.03.10 17:52 수정 2025.03.11 22:54

“공감, 일체유심조 정신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부안경찰”

제68대 이영휴 신임 부안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이영휴 신임 서장 취임식이 지난 10일 부안경찰서 4층 변산홀에서 부안경찰서 과장 및 계·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이영휴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안 경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감, 일체유심조 정신,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핵심 가치로 삼아 국민이 신뢰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서장은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진다면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다”며 공감의 자세를 강조했다.
또한 이 서장은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건강한 삶, 건전한 가족, 조직, 나아가 국가를 만들어가는 길이다”며 ‘모든 변화는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는 일체유심조의 정신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서장은 “경찰 활동은 항상 현장을 중심으로 하여야 하고,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며 실질적인 치안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경찰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영휴 신임 부안경찰서장은 우리고장 변산면 출신으로 변산서중학교(19회)를 나와 전주 동암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 간부후보 52기로 경찰에 임용된 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영휴 서장은 경찰청 감사담당관실 감사기획계장, 경찰인재개발원 치안지도관을 역임하였으며, 공감과 소통을 중시하는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운영을 통해 안정된 지역치안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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