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이현기)는 지난 21일 제3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하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두례 의원이 '소멸의 위기를 활력의 기회로, 부안의 미래를 바꾸는 4대 융합 전략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계인구 확대를 중심으로 주거·일자리·복지를 연계한 4대 융합 전략을 제안하며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활력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강세 의원은 '확보한 성과를 군민의 삶으로 잇는 군정 전환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업의 양적 성과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 등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효과를 중심으로 군정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부안군의회는 지난 20일 의장실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형섭)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의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업인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기 의장을 비롯한 부안군의회 의원들과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농업의 주요 현안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현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앞으로의 의정 운영 방향을 함께 다지고 군민의 기대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첫 회기"라며 "군민의 뜻을 의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군민이 체감하는 의정 성과를 만들어가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선 농업인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이 의장은 "농업은 지역의 중요한 기반 산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