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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15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농협관내 다문화가족을 초청,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안농협이 상시 운영중인 문화복지센터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됐다.
부안농협 관내 다문화가족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인 천연염색, 한지공예, 비빔밥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 참가한 다문화여성들은 “한국에 산지 5년 정도 되었는데도 매일 농촌에서 같은 일상을 반복해서 정작 한국전통문화를 알 기회가 없었다”며 “농협에서 우리를 신경써줘서 오늘 참 좋은 경험을 했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조금 더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원철 조합장은 “다문화가족은 이제 농촌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구성원이다”며 “다문화가족이 한국문화를 적응하고, 배우는 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