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지방정치

김관영, 무소속 출마선언 “이번 선거는 도민 선택권 회복 가늠자”

이석기 기자 입력 2026.05.07 19:02 수정 2026.05.15 19:05

“당의 공천장이 아닌, 도민 판단 받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76·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 일성은 중앙의 결정이 아니라 전북도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도민소속 후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저는 민주당이 지켜온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믿어왔지만, 공천과정은 공정하지 못했다저는 이 문제를 도민의 선택권이 회복되고, 전북의 미래를 지키며, 전북경제의 흐름을 이어가는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도민 여러분과 같이 뛴 결과 현대차 9조원 투자를 포함한 27조원의 규모의 투자유치, 2036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 선정 등 전북은 안된다는 편견을 깨고 하면 된다는 가능성을 체감했다면서 피지컬 AI, 이차전지, 바이오, 방산, 재생에너지, 새만금, 금융중심지 등 전북의 산업지도가 바뀌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 막 엔진이 돌아가고, 막 결실을 향해가고 있는데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면서 씨 뿌린 사람이 물을 주고, 가꾸고, 수확해야 하며 기업들이 전북을 믿고 투자한 그 약속들을 저 김관영이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대리비 지급 논란에 대해서도 재차 사과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음주 운전을 막기 위해 삼촌의 마음으로 대리운전비를 지급했다가 대부분 회수했지만 저의 불찰이었다면서 저의 실수로 인해 도민 여러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나 이 문제를 이유로 전북도민이 평가하고 선택할 권리마저 빼앗겨서는 안되며 최종판단은 심판자이신 도민들께서 해주셔야 한다도민 앞에서 평가받은 뒤 제가 사랑해 온 민주당으로 반드시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제가 믿을 곳은 오직 도민 여러분뿐이라며 전북의 선택은 도민들이 하게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11일 하서면 돌마루이음센터에서 새만금 RE100국가산단부안유치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과 하서 계화 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알부유추진위와 참석자들은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배치 석불산 파크골프장(36) 조성 창북계화구간(지방도 705호선) 4차선 확ㆍ포장 사업 등을 건의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