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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농협, NH농협생명-세브란스 진료봉사단과 함께 ‘농촌의료지원사업’ 실시
장정종 기자
입력 2025.08.24 14:59
수정 2025.08.29 15:00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이 지난 23일, 부안군 곰소젓갈센터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의료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NH농협생명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진료봉사단(전문의 포함 약 35명)이 함께하여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으로 과목을 나눠 진료와 처방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우식 조합장은 “농업인들의 건강이 곧 지역 농업의 힘입니다”라며 “NH농협생명-세브란스 진료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과 건강증진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기동 NH농협생명 부사장,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의료봉사단과 남부안농협의 노고를 격려했다. 농업인들은 전문 의료진의 세심한 진료를 통해 평소에 놓치기 쉬운 건강문제를 점검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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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난 23일, 부안군 곰소젓갈센터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의료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NH농협생명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진료봉사단(전문의 포함 약 35명)이 함께하여 심장내..','http://www.buan.tv/data/newsThumb/1756447225_t300.jpe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