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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무더위 속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이성 기자 입력 2025.07.19 19:49 수정 2025.07.24 19:50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황현대)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안군지회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와 생필품 나눔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회원 20여 명이 동진면 일대의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가사 점검과 집안 청소, 세탁세제와 간식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정성을 다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안락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봉사활동을 받은 한 어르신은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기력이 없었는데, 집안 곳곳을 살펴주고 필요한 물품까지 챙겨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현대 지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공동체 행복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집수리, 밑반찬 나눔, 농촌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기반 조성이라는 본연의 목적 아래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며 모범적인 시민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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