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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이 대통령, 국무조정실 1차장에 부안출신 현 국조실 김영수 운영실장 임명

이석기 기자 입력 2025.07.09 12:45 수정 2025.07.09 18:20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차관급인 신임 국무조정실 1차장에 우리고장 부안 위도면 대리 출신인 김영수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59)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오늘 임명된 김 차장이 새벽총리를 다짐하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잘 보좌해주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영수 국무1차장은 부안 위도 대리 출생으로,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무조정실에서 국정과제관리관·국제개발협력본부장·사회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강 대변인은 김영수 1차장에 대해 “국무조정실의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특히 정책기획과 조정 및 점검·분석·평가에 강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김영수 신임 1차장은 국무조정실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정책 기획과 조정, 점검, 평가 등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강 대변인은 "따뜻한 리더십과 갈등 조정 능력을 갖췄으며, 빠른 업무 추진력도 갖춘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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