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전막내)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면내 36개소 경로당 노인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만든 두부를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전막내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존경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두부를 전달해 드려 뿌듯하다”며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하고, 함께 살기좋은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화순 계화면장도 “항상 면민을 위해서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특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를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계화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매분기 밑반찬 나눔 활동 등 지속적으로 면내 취약계층 등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