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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제/농수산업/농어민단체

“농촌일손 우리가 보탠다”

백세현 기자 입력 2025.06.23 12:12 수정 2025.06.26 12:13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6일과 14, 21일 등 3일동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남부안농협 임직원은 수확기를 맞아 극심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안면, 줄포면, 진서면의 오디 및 시설원예 재배농가 일손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서면사무소(면장 채연길)직원들은 지난 9일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상서면 딸기 재배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딸기 어린순을 뽑는 등 모종을 정리하는 작업을 함께 했다.

부안군 기획감사담당관실(담당관 김병태)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기획감사담당관실 소속 직원 10여명은 지난 10일 하서면 용와마을에 위치한 마늘·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바쁜 수확철 농촌 일손을 도왔다. 특히 해당 농가는 거동이 불편한 1인 고령 농가로 직원들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부안군청 민원과(과정 허진상) 직원들은 지난 1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주산면 소재지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허진상 민원과장 등 직원 10여명은 복숭아 선별작업 및 박스 작업 등 농작업에 힘을 보탰다.

변산면사무소(면장 양정우) 직원들도 본격적인 오디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변산면은 13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한 오디 농가를 방문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오디 따기와 선별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시름을 덜었다고 밝혔다.

부안군 자치행정담당관실(담당관 위영복) 직원들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촌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자치행정담당관실 소속직원 15명은 지난 17일 부안읍 석동마을의 한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안군 건설교통과(과장 조진곤) 직원들은 지난 18일 본격적인 영농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서면의 한 여성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건설교통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양파수확 및 운반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능숙하게 몸을 움직이며 농가의 수확 일정을 단축시키는 데 큰 힘이 되어 주었다.

백산면사무소(면장 신형아)와 보건소직원 15명은 지난 18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거동이 불편하여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죽리 양파 농가에서 진행되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 수확 및 운반 작업에 온 힘을 기울였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경태)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8일 상서면 소재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양파 수확을 지원하며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부안군청 해양수산과(과장 김성열) 직원 15명도 지난 18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변산면 운산리 일원의 양파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 담기 및 비닐제거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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