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에서 진행된 청자 도예 체험 행사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전통 청자 도예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에서는 전문 도예가의 지도로 참가자들이 직접 청자를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도예의 기본 기술을 배우고 자신만의 청자 작품을 만들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청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 주민은 “전통 도예를 직접 체험해 보니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내가 만든 청자가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안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