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역 환경보호와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남부안농협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 자리에서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이 자리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남부안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봉사활동에서 이들 회원들은 남부안농협 운호 창고에서 부터 운호저수지까지의 도로주변과 농지, 그리고 배수로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특히 운호저수지는 지역 농민들에게 중요한 농업용수 공급원인 만큼, 참가자들은 정화활동에 더욱 열과 성을 다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