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고향주부모임회원 30여명이 본점을 비롯하여 동진, 백산, 주산지점에 방문한 고객과 조합원 280여명에게 객장과 본점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여 우리 고유명절을 기리는 정을 나누었다.

뿐만아니라 부안농협은 지난 4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영웅)에서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장애인 및 회원들을 위해 점심 봉사를 펼쳤다.

부안농협 임직원은 부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한우 및 식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하여, 부안복지관 회원 및 장애인 약 200여명에게 한우 설렁탕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은 “추운날씨에도 음식을 준비한 고향주부모임회원들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과 고객, 부안복지관 가족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명절과 미풍양속을 보전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적으로 발굴하여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