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4일 군내 귀농·귀촌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오권태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임경자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임경자 신임회장은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키고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주민과의 조화로운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귀촌협의회는 2015년에 설립하여 부안군의 귀농귀촌지원센터사업을 10년째 위탁 수행하고 있으며 도시민 유치를 위해서 수도권 귀농귀촌 박람회, 도시민 교육 및 상담, 귀농체험 학교, 주택 및 농지 정보구축, 마을환영회, 멘토컨설팅, 재능기부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