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8일 부안소방서 대강당에서 마련된 부안소방서 유공자 표창은 수여는 ‘소방의 날’을 기념해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소방공무원 등 업무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가운데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소철환 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방의 날은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11월 9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고 말하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며, “지역사회와 소방행정 발전에 노력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수상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헌신해 지역사회 발전과 소방행정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게 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장관 표창- 소방경 공래조 ▲소방청장 표창- 소방위 이동권, ㈜티엘론 류정수 ▲도지사 표창- 소방사 최도현, 의용소방대원 전용호ㆍ엄경숙, ㈜이렘 장형태 ▲서장 표창- 소방교 최동호, 소방사 박지원·김종혁·최병성·최동훈·최진우, 소방발전위원회 임장섭·백문옥, 의용소방대원 설병덕·임옥래·권명옥·이선옥.(이상1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