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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제28회 노인의날 기념 전북자치도 애향장 등 수상

김성우 기자 입력 2024.10.10 15:08 수정 2024.10.18 15:09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가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주관한 제28회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부안군지회 소속 노인들이 애향장 등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형수 하서면 분회장은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여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16년부터 시행해온 자랑스러운 애향상에는 이인기 부안군지회 부회장이 43년간의 교직생활을 해 오면서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전 노인대학장으로 노인대학 운영에 재능기부 등의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한 모범직원 표창에는 김홍조 일자리부장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발굴 추진하고 한국 노인인력개발원과 연계한 국가주요 시책에 맞는 ESG 환경사업을 개발 일자리 선도모델로 추진하는 등의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노인의날은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78월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02일을 노인의날로,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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