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곰소젓갈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우수한 쌀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부안농협은 현장에서 가마솥에 밥을 직접 지어, 방문객들에게 젓갈과 함께 무료로 나누어주며 지역 쌀의 맛과 가치를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최우식 조합장은 “남부안농협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가마솥밥과 젓갈시식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쌀의 맛과 품질을 느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부터 시작한 남부안농협의 무료 가마솥 햅쌀밥 나눔은 지역주민들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남부안농협은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