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호 향우등,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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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부안군은 보안면 출신 이문호 향우와 부안군 출신 청년 허승현씨, 친선 도시 울산 중구, 부안군지역발전협의회 회원 등인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내놓았다고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한 보안면 만화동이 고향인 이문호 향우는 보안초등학교와 부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경기도에서 운송용 컨테이너를 제조하는 중소기업 ㈜아세아물류 대표다.
부안군 출신 청년 허승현 씨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부안읍이 고향인 허승현 씨는 부안초등학교와 삼남중학교를 다니며 부안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으며, 전주 동암고를 거쳐 원광대학교를 다닐 때는 부안군 반값 등록금 혜택을 받으며 자란 청년이다.
부안군은 친선 도시인 울산 중구와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친선 도시 간 상호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안군지역발전협의회(회장 서종훈) 회원 45명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450만을 기부했다.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는 부안군 발전을 위해 ‘매력부안 문화군민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해수욕장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부안 이미지 쇄신을 위해 4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