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지방정치

부안군의회 제36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이석기 기자 입력 2025.06.21 12:25 수정 2025.06.26 12:28

군정질문 및 전년도 결산안·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심의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지난 17일 제36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한다

이 기간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군정질문과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으며, 20일부터 26일까지는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9대 부안군의회가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다그동안 부안군의회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현장을 직접 살피며 해법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남은 1년 역시 군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지난해 예산 집행과 주요 정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단순한 승인 절차를 넘어 사업의 본질을 점검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재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주말 집중호우 상황에서 공직자 여러분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 덕분에 큰 피해없이 넘어갈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다가올 장마철에도 철저한 대비로 군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