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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돕기 부안군 공무원들 나서

이석기 기자 입력 2024.06.13 13:29 수정 2024.06.13 01:29

농번기 일손돕기 부안군 공무원들 나서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창조) 직원들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부안읍 직원 십여 명은 부안읍 행중리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가 필요로 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변산면사무소(면장 허진상)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변산면사무소 직원들은 생소한 농사일이지만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디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 직원 20명은 하서면 장신리 고령 여성농업인의 오디 수확을 돕는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이 겪는 고충과 노력을 이해하며 우리가 먹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상서면사무소(면장 양해승) 직원들도 마늘과 양파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일손 돕기뿐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일하면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촌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하서면 백련리에 있는 딸기하우스 농가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의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부족한 영농인력 지원을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고, 인건비 상승 등 으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움 농가의 요청이 있어 이날 농촌일손돕기를 참여했다. ◆부안군 관광과‧문화체육시설사업소 직원 20여명도 보안면 월천리에 위치한 유관마을의 허민 씨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들 직원들은 모종 제거작업과 농가 주변 정리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계화면사무소(면장 허용권) 직원들은 계화면 계화리 소재 오디 농장(1300㎡)을 찾아 오디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 직원들은 부안읍 모산마을의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치행정담당관 직원들은 현장에 나가 해당 농가의 고충을 듣고 소통하며, 농가의 시름이 덜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늘 수확 작업에 정성을 다했다. ◆부안군 농촌활력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상서면 양파재배농가에서 직원 10여명과 함께 양파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올해 인건비, 영농자재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에게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된 것이다. ◆부안군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오디 수확철을 맞이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줄포면 한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안군청 해양수산과 직원 20여명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도면 치도어촌계를 찾아 어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해양수산과 직원들은 위도 치도어촌계 바지락양식장과 수산물 가공공장을 찾아 갯벌에서 직접 채취한 생바지락 운반과 세척 그리고 3인 이하의 소규모 가구의 기호를 고려하여 바지락살 소포장 작업(230g)을 실시했다. ◆부안군 기획감사담당관 직원들은 하서면 용와마을에 위치한 양파·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기획감사담당관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1인 농가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분주히 움직였으며 고령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 지역경제과는 행안면 양파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역경제과 10여명의 직원들은 양파 뽑기를 시작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현장에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하서면 양파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 일손돕기 시간을 가졌다.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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