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기 봉사활동 보안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고추장 담기’ 활동이 지난 6일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마을 노인들을 위한 고추장 44통을 담아 직접 각 마을 경로당으로 방문 전달했다. 김영일 회장과 부녀회 박남수 회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경로당에서 자주 식사하는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활동을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정춘수 보안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준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덕분에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