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포마을 축제 ‘멋져’ 생생마을만들기 농가소득을 위한 제1회 남포마을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동안 남포마을협동조합 주최로 남포교회 앞마당에서 수많은 마을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짜임새 있게 치러졌다. 이날 살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돌봄거리 코너마련으로 진행된 남포마을 축제는, 살거리 코너 부문에서는 매주키트와 맛장, 김치, 참기름, 귀리쌀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20여가지의 농산물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먹거리 코너에서는 삼겹살&미나리 등 푸짐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또, 즐기거리와 볼거리 코너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을 초청해 펼치는, 무지개봉사단, 아랑고고장구, 전명주 댄스, 정대현 색소폰 연주등의 볼거리와 참석자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돌봄거리 코너에서는 바울교회 의료선교단이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의료, 이미용 봉사등을 펼쳐 많은 인기를 얻어냈다. 이 자리에서 마을축제를 함께 만들어 온 남포교회 손승일 담임목사는 “남포마을 협동조합에서 사회공헌 일환으로 축제를 마련했다”며 “농가소득을 위해 생생마을 만들기 축제를 마련한 만큼 축제에서 얻어지는 소득은 모두가 농가들의 몫이된다”고 말하고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분께 감사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