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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10.26 15:59 수정 2023.10.26 03:59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손길 치매안심마을 조성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부안읍 내 한의원, 미용실, 음식점, 안경원, 문구점 등 11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여 지난 11일에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회 노인 보호 및 실종예방 참여로 안전한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치매안심가맹점 직원에게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환자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부안군은 2020년부터 치매안심가맹점을 매년 지정 현재까지 총 31개소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01~79, 90~99인 부안군내 점주는 누구나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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