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회/복지/환경

변산면 지사협, 가족 단절 홀몸노인 생신상 전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9.27 10:58 수정 2023.09.27 10:58

변산면 지사협, 가족 단절 홀몸노인 생신상 전달
ⓒ 부안서림신문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 공공위원장 허진상)는 지난 20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면내 가족 단절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온정가득 무의탁 독거노인 생신상’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무의탁 독거노인 생신상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4년차 사업으로, 현재 총 100여명의 면내 저소득층 노인댁에 매월 방문, 직접 생신상을 차려드렸으며, 생신 축하뿐만 아니라 건강상태, 생활상 어려움, 복지욕구사항 등을 청취하며 안부 확인을 함께 하고 있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방문형 지원 사업을 통해 면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의 소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전액 변산면 주민과 지역상가 및 단체들의 기부금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생신상 지원 사업 이외에도 밑반찬 나눔사업, 계절용품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여 변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