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새마을지도자, 추석맞이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 전개 새마을지도자부안읍협의회(회장 이만호)와 부안읍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례)는 지난 1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장 2리터 용기 250통을 담가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 봉사는 폐농약병과 농약 봉지 및 헌 옷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 등을 활용하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 및 5㎏들이 쌀을 각 마을회장을 통해 읍내 취약계층 250세대에 배부했다. 추석맞이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읍새마을지도자들은 읍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및 쌀 등 먹거리 나눔 행사와 봄맞이 꽃길 가꾸기 등 환경정화활동 등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