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축제·청년포럼 성료 부안군이 청년들을 위해 청년축제와 청년포럼을 마련했다. 부안청년축제는 지난 16일 부안 해뜰마루 다목적광장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많은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플리마켓, 체험부스, 푸드트럭, 명랑운동회, 랜덤이벤트, EDM파티, 공연 등이 마련됐으며, 이외에도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등이 상시 운영되어 다채로운 축제로 치러졌다. 부안청년포럼 ‘청년, 부안과 소통하다’는 청년들이 직접 만나 부안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치러졌다. 이날 부안청년포럼에는 군외 청년패널들과 군내 청년패널 등이 참여해 지역정착 과정에서의 성공사례와 개선점에 대해 발표했다. 대주제는 일자리와 주거로, 주제토론이 끝난 후에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주제를 정하여 토론하는 기타토론 시간과 함께 부안군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축제와 청년포럼으로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청년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