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방범대, 빈틈없는 사전준비로 자전거대회 기여 부안경찰이 전국 자전거대회를 앞두고 사전에 대회 주행 코스를 자세히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대비한 가운데 지난 10일 ‘제4회 부안군 메디오폰도 전국 자전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선수 1,1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안군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교통경찰과 교통순찰차, 싸이카 8대를 주요 교차로와 교통 취약지에 배치하여 차량과 자전거의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황현대) 대원들도 대거 교통안내에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힘썼다. 이날 자전거대회 참가 선수들은 가을 하늘의 좋은 날씨,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안전한 교통관리 3박자가 갖춰진 가운데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88㎞의 코스를 1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했다. 박성수 부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부안군내 행사 시 성공개최 지원과 함께 안전한 교통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현대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장도 “우리고장에서 치러지는 행사인만큼 외부인들에게 부안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언제든 필요한곳에 자율망범대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