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로타리, 부안군노인회에 생수 4,000병 기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이달 초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신용록)이 부안군노인회(회장 김성태)에 노인들을 위한 생수 500밀리들이 4,000병을 기부해 칭송이 자자하다. 서해로타리클럽의 생수 기부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을 견디고 있는 노인들과 부안군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노인회장은 “항상 우리 노인들을 잊지 않고 각종 봉사 나눔을 실천해 주는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두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록 서해로타리클럽 회장도 “폭염에 연일 온열환자가 발생한다는 뉴스를 보면서 취약계층인 노인분들과 부안군민 모두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고자 생수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전달받은 생수는 노인들과 부안군내 4곳에 설치되어있는 ‘마음나눔냉장고’에도 함께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