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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2023년 모항해수욕장 개장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7.12 20:07 수정 2023.07.12 08:07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2023년 모항해수욕장 개장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는 지난 8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모항해수욕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명식 회장은 “새마을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항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안군을 제대로 알리고, 친절, 질서, 청결의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을 선도하며,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의 발판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름철 청명한 하늘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의 바다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며, 특히 모항해수욕장은 탁 트인 해변과 울창한 소나무밭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바라만 보아도 황홀한 저녁노을을 자랑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사계절 관광지로 사랑받는 국민 휴양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올해까지 25년째 모항해수욕장의 운영을 맡고 있으며, 지난 8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기간 동안 각 읍면 새마을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매일 해수욕장 모래사장, 소나무 야영장, 주차장 등에서 환경정화 및 각종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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