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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애사회적협동조합이 창립 감사예배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4.13 16:12 수정 2023.04.13 04:12

부안애사회적협동조합이 창립 감사예배 열려
ⓒ 부안서림신문
부안애(愛)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달 30일 부안희망교회에서 창립 감사예배를 갖고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복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감사예배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조합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섭 목사의 ‘사용되기 위해서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하는것에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동혁 월드비전전북본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손승일 사무총장의 조합에 대한 사업설명과 임병록 이사장의 축도에 이어 협동조합과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간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임병록 이사장은 “부안애사회적협동조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하여 보육과 돌봄이 필요한 개인과 다문화 가족에게 복지 관련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재생과 그 밖에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애사회적협동조합은 다문화가정 돌봄과 지역복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11일 창립해, 지난 13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득했다. 이 조합은 앞으로 다문화가정 교육과 상담, 그리고 외국인 한국어교육, 지역복지센터 설치와 운영, 신중년 사회 공헌사업 등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협동조합에서는 원활한 사업을 위해 함께 할 조합원들의 신청(손승일 사무총장, 남포교회 목사 010-9542-8090)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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