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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 군의장, 대선 승리와 코로나 방역 위해 출판기념회 취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3.11 20:58 수정 2022.03.11 08:58

김성수 전 군의장, 대선 승리와 코로나 방역 위해 출판기념회 취소 대선 선거운동 매진 선당후사 정신과 코로나 연일 최고 확진자 발생 염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안군수 출마 예정인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이 지난 5일 그동안 준비했던 출판기념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김 전 의장은 이재명 대선후보의 선거운동과 최근 부안지역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군민의 안전한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 취소결정을 내린 김 전 의장은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일까지 부안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하는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개인의 욕심을 잠시 접어두고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과 연일 코로나 최고 확진자가 발생하는 부안군의 안전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 안전지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취소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의장은 “그동안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가 세력 과시에 이용되고, 초대장이 돈봉투 청구서로 전락하고 있는 듯 보이는데다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에 누구보다 솔선해서 앞장서야할 정치인들이 오히려 역행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원성에 부득이 취소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 의장은 나고 자라며 성장하고 생을 살아온 부안에서의 삶을 돌이켜 보며 부안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생각과 군수 출마자로서 부안발전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 위해 ‘뚜벅이의 부안사랑’ 출판기념회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기념회를 취소한 김 전 의장은 지방선거를 준비하면서 마련된 조직을 총동원해 부안대통령선대위의 목표인 8090(유권자 80% 이상 투표, 90% 이상 지지) 달성을 위해 이재명 후보 거리 지원유세 및 SNS 등을 통한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던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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