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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립농악단 4기 단원 위촉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3.11 20:55 수정 2022.03.11 08:55

부안군 군립농악단 4기 단원 위촉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은 지난 2일 ‘부안문화의전당’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부안군립농악단 단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단원은 부단장 1명과 사무장 1명, 일반단원 24명 등 26명으로 위촉기간은 2년이다. 부안군립농악단은 명성에 걸맞은 실력 있는 부단장 및 사무장, 단원들을 구성하기 위해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44명(부단장 2, 사무장 2, 단원 40)이 접수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면접전형과 실기전형 심사를 통해 최종 26명을 선발했다. 부안군 군립농악단은 2016년 창단 이후, 모든 단원이 다시 입단 관문을 거쳐 위촉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부안의 우수한 전통예술인 부안농악의 계승과 발전과 깊이 있는 예술성,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선보이기 위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및 군립농악단 부단장의 부재로 활동이 저조했으나 개인역량이 뛰어난 단원들로 재구성된 만큼 정기연습 및 교육, 수시공연, 대회참가 등을 통해 부안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대표 문화공연 단체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농악의 제2의 중흥기를 맞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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