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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군의원선거(다,라)후보예정자에게 듣는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3.10 18:34 수정 2022.03.10 06:34

“내가 지방선거에 나서려는 이유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그동안 대선 열기에 묻혀 드러나 보이지 않던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열기가 오는 20일 군수와 군의회 의원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후보 예정자들의 활동이 본격 두드러져 보일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에 부안서림신문에서는 본지에,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분명히 밝혀온 전북도의회 의원선거 예비 후보자와 부안군의회 의원선거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출마 소견을 들어본다.(이름 가나다순)<부안서림신문 편집자 주> <부안군의회군의원 다 선거구(계화,변산,하서,위도)> 김광수 •전 변산농협·고창부안축협 비상임이사 •제8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 부안서림신문 
2018년 처음으로 부안군의원에 당선되어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온 지 어언 4년 종착점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저는 평생을 부안군의 평범한 군민의 한사람으로 살아왔습니다. 저를 낳고 키워준 부안군을 위해 항상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였고 그 결실로 지금의 자리까지 왔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누구보다도 군민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의정 4년은 그런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군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군민을 위한 일이라면 군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뛰었으며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도 군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전달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뿐만아니라 군민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의 향상과 미래 100년의 행복 부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지금 우리는 4차산업혁명등 격변의 시기에 살고 있으며, 이런 어려운 상황일수록 능력 있는 대변자가 필요합니다. 풍부한 경험과 행정능력을 갖춘 김광수 앞으로도 우리 군민을 위해 항상 초심 잃지 않고 군민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부안군의회군의원 다 선거구(계화,변산,하서,위도)> 김동선 •새만금특별자치도민위원회 부안군 공동위원장 •대전환 선거대책총괄특보단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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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세상은 쉬지않고 변화해 가고있습니다. 그러나 나의고향 부안은 그리 변하지 않고있습니다. 부안군민 여러분 함께 변화를 꿈꿔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과, 살맛나는 세상을 원합니다. 지금 이야말로 부안이 살맛나는 부안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시기라고 봅니다. 새만금을 특구 지정은 물론 해수유통을 한다하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성공개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또한 신재생에너지 단지 등 크고 작은 일들을 추진해야 합니다. 이 모두가 군민이 바라던 우리 부안군의 중요한 숙원사업입니다. 군민의 힘을 모아 꼭 성공적으로 이뤄내야 합니다. 그래서 정치인 한사람 한사람이 중요한때 입니다. 저는 이 중요한 시점에 부안의 현실을 공감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역할을 제대로하는 일꾼으로 소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옛말에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저 김동선은 정치인으로 여러분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고자 합니다. 우리의 노후를 걱정하지 않고, 우리의 아들딸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의 부안에서 살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는데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부안군의회군의원 다 선거구(계화,변산,하서,위도)> 이한수 •제8대 부안군의회 전반기 의장 •더불어민주당 전 부안김제연락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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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초석으로 삼아 앞으로도 항상 군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한 번 더 펼치고자 합니다. 민생 현장을 누비는 농어업인의 대변자 역할은 물론 특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지선 농어민에게 농지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군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추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새만금 해수유통 촉구, 금어기 불법 어업 단속 강화 등을 통한 어족 자원 보호를 촉구하는 등 군민의 안정적인 생업을 보장하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정말로 많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영농철 용수공급 부족지역에 대해서는 양수장을 설치하여 농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였으며, 장마철 농경지 침수지역을 해소를 위해 배수펌프장을 설치하여 안정적인 영농을 하는데 최선을 다 했습니다. 이같이 그동안 군민과 소통하며 함께 농어업인의 소득향상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성원속에 말이 아닌 행동으로 민생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농어민의 대변자 역할을 한 번 더 하고자 합니다. <부안군의회군의원 라 선거구(보안,진서,상서,줄포)> 장정종 •산들 바다 체험 휴양마을 대표 •지산 지공 마을기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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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선진국입니다. 부안군민들도 선진 군민입니다. 저 또한 그 변화의 물결에 함께 동승해 부안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의회의 역할에 함께해보려 합니다. 우리 부안은 새로운 발전 전략을 필요로 합니다. 이에 우리 부안은 21세기에 걸 맞는 사고와 창의력을 갖추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소통의 장을 활짝 열어갈 미래지향적 사고를 갖춘 인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부안군이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누구보다 더 군민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자신이 있습니다. 군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는데도 앞장서고 싶습니다. 군민 참여제 조례를 개정해 부안군민 모두가 군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민이 직접 면단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미래 목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면별 특색있는 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해보고 싶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 성원해 주신다면 누구를 위한 군의원인가를 잊지않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비리에 빠지지 않고, 항상 공부하며 군민과 행정과 대화를 통해 타협으로 현안을 풀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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