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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군의원선거(가,나)후보예정자에게 듣는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3.10 18:27 수정 2022.03.10 06:28

“내가 지방선거에 나서려는 이유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그동안 대선 열기에 묻혀 드러나 보이지 않던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열기가 오는 20일 군수와 군의회 의원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후보 예정자들의 활동이 본격 두드러져 보일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에 부안서림신문에서는 본지에,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분명히 밝혀온 전북도의회 의원선거 예비 후보자와 부안군의회 의원선거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출마 소견을 들어본다.(이름 가나다순)<부안서림신문 편집자 주> <부안군의회군의원 가 선거구(부안읍,행안면)> 김형대 •부안군의회 6,7대 의원 •민주당김제부안지역위원회 특별위원장
 
ⓒ 부안서림신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안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안군의회 의원선거에 새로운 각오로 재출마를 결심한 김형대 인사 올립니다. 저는 지난 의정활동의 경험을 거울삼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요구와 뜻을 받들어 겸손하고 일 잘하는 군의원으로 다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에 군민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욱 열정을 다해 일하기 위해 오는 지방선거에 나섰습니다. 특히 소외계층의 복지배려와, 우리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한 교육정책 강화,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의 고충 극복에 앞장섬은 물론 농어촌 환경개선에도 적극 나설 각오 입니다. 또한 교육, 건강, 여성분야등 일상생활 속의 문제해결, 생활 문화예술, 스포츠등의 질적 향상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 및 육성에도 이바지할 것을 약속 합니다. 이와 함께 군민들과 상시 소통방안을 마련하고 저출산 및 고령화, 생산인구 감소등으로 줄고 있는 지역내 인구문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부안의 특성을 잘 살려 지역이 갖고 있는 현안해결에 더욱 정성과 열정을 다하고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변화를 꼭 일궈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안군의회군의원 가 선거구(부안읍,행안면)> 남정수 •전 부안독립신문 대표 •전 부안상설시장 상인회장
ⓒ 부안서림신문
저는 정론 직필을 표방하여 군민에게 정확한 알권리를 제공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한 부안독립신문 대표이사 그리고 부안상설시장 상인회장으로 오랜 시간 활동하면서 시장 내 하드웨어 사업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사업에 중심을 두어 변해가는 소비자의 소비패턴에 맞추기 위해 상인들의 의식개혁 등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군민의 대의 기관인 의회가 바로 서야 행정이 바로 서고 군민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라는 생각으로 지방선거에 도전하려 합니다. 상인회장 재임 중 시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그 결과 부안시장을 전국 우수시장의 반열에 올린 발자취만큼 의회에 입성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부안군의 주인은 군민이며 의회는 군민을 대신하여 군정을 살피는 머슴, 그리고 주어진 공적 권한을 군민의 권한이라 생각하고 남용하는 일 없이 오롯이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행정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게 관심을 기울여 군민의 불편, 불만을 해소하고 군정 운영의 대한 철학과 신념을 가진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 의회고 행정이라 생각하며 오랜 상인 활동으로 쌓아온 현장형 회계 방법으로 재정을 감시하고 올바르게 쓰이도록 대안을 제시하는데 가진 능력을 쓰고 싶습니다. <부안군의회군의원 가 선거구(부안읍,행안면)> 이강세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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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큰 희망을 품고 부안군의회에 첫발을 내딛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긴다”라는 저의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쳐왔지만 뒤돌아보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4년 전과 지금은 우리나라 상황이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4년 전에는 생각할 수도 없었던 마스크 착용이 이젠 일상화가 되었고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군민의 삶과 경제도 이전과는 180도로 변해버렸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의 가파른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까지, 이렇게 급변하고 어려운 시기에는 군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현명한 일꾼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저는 우리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4년의 의정활동 동안 많이 배우고 군민의 미래를 설계해 왔습니다. 우리지역의 어려움에 대한 원인을 알고 있으며 군민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해 왔습니다. 군민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섬김의 정치를 초심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이어나가겠습니다. <부안군의회군의원 가 선거구(부안읍,행안면)> 이영흔 •전 지방행정공무원 •전 부안군청 재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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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저는 지방행정공무원으로 31년간 근무하면서 행정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우리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경쟁력, 주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신뢰와 책임을 다하는 지방정치에 참여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간부공무원(사무관)으로 근무하면서 행정과 정치의 관계에서 기초의원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게 되었으며, 지방공무원 생활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저의 공직생활에서의 강점인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부안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지방의원은 지역주민의 의사와 요구를 기초자치단체의 정책결정과 그 집행과정에 충실히 반영시킬 수 있어야 하고, 지방의원직에 열정을 갖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공동과제를 서로 협력하여 해결해 가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안군은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관광자원과 새만금개발, 2023년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개최 등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지방의원으로 참여하여 부안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항상 소통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맡은바 직무를 추진하겠습니다. <부안군의회군의원 가(부안읍,행안면)> 이태근 •제8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지역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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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38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4년여의 군의원 활동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착점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부안읍장, 행안면장이라는 공직생활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지역구 의정활동에 활용하여 군민에게 더 나은 민생 의정을 펼칠 수 있어서 저에게는 너무나 뜻깊고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지역 대표는 모든 면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 아닌 지역 현안에 대해서만큼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야 하며 또한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야 하고 지역민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더 잘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대표가 되기 위해 지금껏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38년의 공직 경험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성을 누구보다도 겸비하게 되었고 그에 더해 의원 활동을 통하여 지역민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법을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숙성되고 능력 있는 의원으로서 부안군과 군민들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지금처럼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군민에게 사랑받고 의지가 되며, 군민이 어려울 때 가장 먼저 행동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부안군의회군의원 가 선거구(부안읍,행안)> 장은아 •전 더불어민주당 부안김제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전 부안군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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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를 심부름꾼으로 불러주시고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부안 군민의 뜻에 보답하고자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사회적 거대담론 정치가 아닌 삶의 현장에서 소통하는 생활정치 실현으로 조금씩이나마 우리 부안군이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사회로 가는데 보탬이 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농민을 위한 수당제 신설과 부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제안하였고 가로수 및 공원에 친환경 방제 강화, 부안 문화제 스토리텔링 등 환경과 문화가 미래 먹거리임을 항상 잊지 않았습니다. 여성의 권익향상과 어르신들의 노후 행복을 위한 노력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저는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하며, 군민들의 일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서 함께 지혜를 모아 어려움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군민들의 일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서 군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여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함께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부안군의회군의원 나 선거구 (주산,동진,백산)> 오장환 •전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장 •부안군의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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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지난 2018년 지역의 대변자 역할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군의회에 입성하였습니다. 그동안 지역구의 노후화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될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농로 포장이나 농업 배수로, 용수로, 진입로 등 생활환경과 농업에 필요한 기반 시설 보강 및 확충을 하였습니다. 또한 주민 쉼터 및 소공원화 사업 조성을 통해 주민 삶의 만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군의원 신분으로 지난 4년간 지역구에 여러 가지 문제들을 접하고 해결하면서 미흡했던 부분도 있고 계획과는 달리 사업 진척이 느려 어려움을 겪은 적도 많았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농촌의 농업 환경과 인구 감소, 지역 돌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정책 실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로 인해 더 빠른 사업 추진과 대처 방안을 세울 수 있고, 더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애쓴다’, ‘힘내라’는 응원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대변인으로 다시한번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안군의회군의원 나 선거구(주산,동진,백산)> 이한신 •더불어민주당 김제ㆍ부안지역 농업정책특별위원장 •전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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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 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내고향 부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려 합니다. 농촌 농업 농민의 삶이 언젠가 좋아 질 거라는 희망으로 농촌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나름 열심히 살아왔지만 인구가 줄고 빈집이 늘어나는 등 부안이 소멸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고 가슴아픈 현실에 15년간 공익을 위해 일했던 언론인의 신분을 떠나 직접 정치에 참여 하려고 합니다. 잘사는 우리나라는, 굶주리며 오로지 자식들을 위해 본인의 노후 준비도 없이 밤낮으로 열심히 일해온 어른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밀알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편한 몸으로 경로당에서 하루를 보내며 병원에 다니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수 있나 고민하고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작지만 제가 할수 있는 일들을 찾았습니다. 어르신들의 전기요금이라도 부담을 덜어들일수 있는 정책, 젊은 청년들이 농촌에 자리 잡을수 있는일, 도시에 있는 선후배들의 귀향을 돕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농수로등 부실공사 역시 더 이상 간과하지 않고, 특히 보건지소를 이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부족하지만 많이 가르쳐주시고 애정어린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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