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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부안군, 대선투표율 전북 ‘하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3.10 17:44 수정 2022.03.10 05:44

부안군, 대선투표율 전북 ‘하위’ 45,702명중 36,856명 투표 80.6%
ⓒ 부안서림신문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지난 9일 치러진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인 윤석열 후보가 당선을 차지했다. 부안군의 경우 80.6%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만1,037표로 84.97%,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4,572표로 12.51%,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467표로 1.27%를 얻어낸 것으로 나타냈다. 이외 후보들의 부안군 득표현황을 살펴보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가 227표, 한류연합당 김민찬 113표, 진보당 김재연 28표, 통일한국당 이경희 21표, 우리공화당 조원진 17표, 기본소득당 오준호 14표, 노동당 이백윤 14표,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9표, 새누리당 옥은호 5표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치러진 대통령선거 부안군 지역의 경우 총 유권자 4만5,702명중 3만6,856명이 투표에 참여 80.6%의 투표율을 보이므로서 전국 77.1% 보다는 3.5%포인트 높고, 전북 전체와는 80.6%로 동일한 가운데 전주시 덕진과 완산구를 비롯한 15개 시․구․군 가운데 10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그러나 18대 대선 73.6% 보다는 7% 포인트, 19대 대선 74.8% 보다는 5.8% 포인트, 2년전 치러진 21대 국회의원선거 64.6% 보다는 16%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또 지난 4년전 제7회 지방선거의 71.7% 보다는 8.9%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17년에 치러진 제19대 대선에서 부안군의 경우 문재인 후보가 2만2,482표로 61.72%,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9,837로 27%를 얻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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