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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시행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2.23 20:57 수정 2022.02.23 08:57

부안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시행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은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과 함께 지난 16일 부안읍 김선옥 무공수훈자유족 자택을 방문,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주었다. 이날 시범행사를 시작으로 전상군경유족, 무공수훈자유족, 공상군경유족, 보국수훈자 유족 등 131명의 자택에 읍·면장, 유관기관 단체장·이장 및 봉사단체를 활용해 명패를 달아 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유족을 만나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각종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라는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630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에 명패를 달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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