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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내가 부안군수선거에 나서려는 이유는...”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2.23 20:44 수정 2022.02.23 08:44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내가 부안군수선거에 나서려는 이유는...”
ⓒ 부안서림신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전 부안군의회 의장 김성수 인사 올립니다.부안군은 현재 겨우 5만명을 유지하는 급속한 인구감소 절벽과 공공기관 청렴도 꼴찌, 더욱 힘들어진 서민들과 농어민들의 살림살이로 지역경제도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입니다. 저 김성수는 그동안 군민의 명령인 공정과 정의로 청렴하게 정치와 경제활동을 이어와 이미 도덕성이 검증되고 풍부한 실물경제 경험으로 경제 군수로서 군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지난 4년간 부안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말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웠나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공정과 정의의 문제입니다. 군민 여러분이 느끼는 체감과 ‘정치를 하는 사람’이 인식하는 간극을 소통을 통해 좁혀나갈 때,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평등과 공정, 그리고 정의가 공존하는 바로잡힌 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통을 통한 상향식 군정을 지향하는 저 김성수야 말로 부안을 일으킬 수 있는 재건의 적임자라고 확신합니다. 부안군 공공기관 청렴도는 최하위 수준으로, 사람을 향한 정치가 아닌 개인의, 개인에 의한, 개인을 위한 정치가 횡행하여 우리 부안군은 자존감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권력과 돈의 힘으로 부당함이 용인되는 ‘부정의 시대’를 끝내고 사람이 먼저인 ‘공정의 시대’로의 흐름에 맞추어 투기와 특혜는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구체제의 산물입니다. 부안엔 변화가 필요합니다. 저 김성수가 기꺼이 부안 변화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많은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준비되었다고 자신했지만, 돌이켜보면 부족했습니다. 부족함을 알기 때문에 지난 4년간 더욱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백의종군의 자세로 모든 것을 원점으로 되돌려 차근차근 준비를 다시금 해왔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를 유지할 것을 마음에 새기며 많은 분들을 만나며 소중히 청해 들었던 한 말씀 한 말씀이 제게는 부안의 낙후된 현실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고충 해결을 위한 해결책의 아이디어가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부안이 유능하고 깨끗한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저 김성수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대선 성공을 위해 최선과 최고의 노력을 다해서 협력하고 돕겠습니다. 더 나아가 부안군민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모든 군민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일으켜 세우고 미래 100년 동안 비상할 수 있게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우리 부안도 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낮은 곳에서 5만여 군민 여러분과 저 김성수가 함께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 함께 갑시다! ------------------------------------------ 다음달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열기에 묻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열기가 좀처럼 드러나 보이지 않고 있다.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3월 20일 군수와 군의회 의원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후보 예정자들의 활동이 본격 두드러져 보일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에 부안서림신문에서는 본지에,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분명히 밝혀온 부안군수선거 출마 예정자와 전북도의회 의원선거 예비 후보자, 부안군의회 의원선거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출마 소견을 들어본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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