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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전 부안군수, “내가 부안군수선거에 나서려는 이유는...”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2.23 20:42 수정 2022.02.23 08:43

김종규 전 부안군수, “내가 부안군수선거에 나서려는 이유는...”
 
ⓒ 부안서림신문 
‘삶이 즐거운 부안군, 일상에 도움이 되는 부안군수’가 되기 위하여 출마를 결심한 김종규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준비가 부족한 후보와 무능한 후보는 희망을 절망으로 만듭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풍년농사를 지으라고 4년간 빌려준 트랙터로 농사를 지은 것 같은데 농사는커녕 트랙터마저 망가진 것 같습니다. 망가진 트랙터를 회수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천혜의 자원과 역사문화가 풍부한 우리군이 리더십의 부재로 비전이 멈춰버리고 망가졌습니다. 부안은 현재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가장 완벽하게 갖추어 지고 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로 서울과 직결되며, 동서2축 고속도로가 개통하여 새만금과 전주를 지나 포항까지 연결되고 있고, 노을대교가 건설 확정되어 서울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는 서남해안 연결도로 개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개발 호황을 누려야 할 부안군에서는 아무런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새만금 내부 개발에 대한 계획은 뒷전으로 하고 있으며, 노을대교의 건설만을 외치며 이에 대한 비전도 없이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국가사업이라서 국가에서 알아서 해 줄거라고 기대하며 두 손 놓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저는 작금 부안의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리더가 망가진 리더십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이 없이 뒤떨어지고 비뚤어지는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서 이러한 상황을 끝내고 소멸되는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미래 비전이 있는 개혁적이고 진취적이며 역동적인 부안군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의 군수들이 군민들께 희망과 믿음 그리고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제가 진짜 민주당다운 군수로써 군민들께 희망과 믿음 그리고 사랑을 주며 통합하는 부안을 만들기 위하여 민주당에 복당하고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지난 12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로부터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유능한 자치분권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받았습니다. 정권의 재창출에서 이어지는 이재명 정부의 탄생을 위하여 혼신을 다하겠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부안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저는 글로벌 부안을 만들기 위해 ‘2023 부안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를 유치하였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면서 세계인이 관심을 가지고 세계의 중심이 되는 도시 부안을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목적이 불분명하게 추진하던 일들을 한땀 한땀 명확하게 되돌려 군민 여러분의 생활이 편안하고 즐거운 부안을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희망과 믿음 그리고 사랑을 위하여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오직 부안만을 생각하고 부안군의 발전만을 소명으로 알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제3기에 시작해서 제6기에 진행하던 일 제8기에 완성하여 ‘미래에 우리의 삶이 즐거운 부안군’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달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열기에 묻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열기가 좀처럼 드러나 보이지 않고 있다.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3월 20일 군수와 군의회 의원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후보 예정자들의 활동이 본격 두드러져 보일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에 부안서림신문에서는 본지에,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분명히 밝혀온 부안군수선거 출마 예정자와 전북도의회 의원선거 예비 후보자, 부안군의회 의원선거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출마 소견을 들어본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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