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 실시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인갑) 전북검사국(국장 이문구), 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8일 계화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찾아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릴레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육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묘판 치상작업과 나르기 작업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 자리에서 조인갑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계절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지 못해 영농철 농촌지역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며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