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항 주변 수국 꽃 식재 아름다운 경관 조성
|
|
|
ⓒ 부안서림신문 |
|
변산면(면장 박현선)은 희망근로자 9명을 통해 변산면 격포항 일원에 수국 3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수국 꽃 식재는 변산면민과 변산면을 지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멋진 변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에게 향긋한 꽃향기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선 변산면장은 “변산면 꽃길 조성에 기여 한 희망근로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면서 위로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근로자 9명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고용 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고용한 한시적 공공근로자들로, 이같은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한 수국 식재로 지역경제에 활력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