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향우소식

재경부안군향우회 25대 집행부 본격 출항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5.24 12:44 수정 2021.05.24 12:59

재경부안군향우회 25대 집행부 본격 출항 출범부터 향우들의 높은 참여 열기…“향우회 중흥시대 열 것”
ⓒ 부안서림신문
재경부안군향우회(회장 하종대)가 제25대 집행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 항해에 나섰다.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지난 22일 서울 답십리에 위치한 향우회관에서 제24·25대 향우회장 이·취임식과 제43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25대 하종대 회장’호(號)의 출발을 선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부안서림신문의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방송 언택트로 진행된 출범식에서 하종대 신임 회장은 “예로부터 생거부안으로 유명한 부안은 걸출한 인재가 많이 배출됐다”며 “40만 출향인사들을 하나로 모으고 상호 교류와 연대로 향우끼리의 상부상조와 고향 발전을 앞당기는 데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 회장은 “임원 구성에 230여 명의 향우들이 대거 참여하고 출범식에 앞서 향우들의 찬조와 후원이 줄을 이었다”며 “이런 향우들의 높은 참여열기를 바탕으로 재경부안군향우회의 중흥시대를 열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이에앞서 조광제 전임 회장은 “전국 대부분의 향우회가 점차 침체되는 상황에서 하종대 신임 회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비록 회장이라는 무거운 책무는 벗게 되지만 앞으로도 신임 회장과 집행부를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하 회장 취임식에는 이낙연‧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등 중앙 정계의 유력 정치인들이 화환과 동영상, 축하메시지 등 선거 관련 법의 허용한도 내에서 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 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 회장, 정강선 전북체육회 회장, 서병수, 정운천, 이원택 국회의원과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 중앙회 총재, 박종명 호남향우회 서울시연합 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의 정치인, 단체장들이 축하 인사를 보냈다. 이날 취임식은 부안서림신문 방송팀이 직접 상경, ‘부안방송‧서림신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돼 전국의 40만 향우들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편안하게 참여하고 지켜볼 수 있었다. 한편 1976년 10월 8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창립한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신규식 당시 2선 의원을 초대 회장으로 시작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클릭 유튜브 동영상 보기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