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군청과 푸드플랜 상생협력 업무협약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와 부안군은 지난 16일 ‘부안형 푸드플랜’의 성공적 구축과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노인 일자리 사업 ‘은빛 함께하는 영농사업단’을 통해 다양성 있는 농산물을 생산, 납품하고 신규 시장형 사업단을 2022년까지 개발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반찬, 콩나물, 두부 등 지역 순환 가공식품도 생산하여 ‘은빛 나누리’라는 자체브랜드로 납품할 예정이다. 김종열 지회장은 “노인들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하여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의 성공과 ‘일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 이라는 지역 내 노인을 향한 인식을 바꿔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르신의 지혜와 경륜이 ‘부안형 푸트플랜 사업’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와 안정적 소득 향상, 활기찬 노후를 위한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