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원 초대민선군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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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
초대 민선 군수를 지내 강수원 전 군수가 지난 2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 강수원 전 군수의 장례는 혜성병원 장례식장에서 3일장으로 치러졌으며 서울 흑석동 달마사에 안치됐다.
고 강수원 전 군수는 1934년 행안면에서 태어나 행안초등학교와 부안중, 부안제일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내무부(현 행정안전부), 부산직할시청(현 부산광역시청), 전라북도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관선 부안군수 등을 지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부안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부안군수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