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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화전국대전, 부안 최병숙 ‧ 김점숙 작가 최우수상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4.28 13:38 수정 2021.04.28 01:38

압화전국대전, 부안 최병숙 ‧ 김점숙 작가 최우수상 수상
↑↑ 최병숙 작가(오른쪽 두번째), 김점숙 작가(왼쪽 두번째)
ⓒ 부안서림신문
우리고장에서 부안압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꽃그림이야기(대표작가 전은숙)’ 소속 최병숙 ‧ 김점숙 작가가 제20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해 부안의 자랑이 되고 있다. 부안 ‘꽃그림이야기’ 소속의 최병숙 ‧ 김점숙 작가는 70대의 나이에도 불구 섬세함이 20대 젊은이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각각 ‘내변산의 가을’과 ‘산새소리 가을에 묻혀’라는 작품을 출품, 지난 24일 전남구례 한국압화박물관에서 치러진 제20회 한국압화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을 가진 제20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 전국에서 200여점이 출품돼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가려내는데 곤혹스럽게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부안의 압화를 이끌어 가고있는 ‘꽃그림이야기’의 전은숙 대표작가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수많은 문하생을 두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의 학교 및 단체등에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등 부안지역과 전북지역의 압화작품 활동뿐아니라 대한민국의 압화에 대한 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제18회 전국대전에서는 전은숙 대표작가의 문하생인 김금숙(군산)씨가 대통령상을 , 이경하(경기도 판교)씨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최병숙 작 ‘내변산의 가을’
ⓒ 부안서림신문
↑↑ 김점숙 작 ‘산새소리 가을에 묻혀’
ⓒ 부안서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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